[스크랩] 천년초 재배방법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뚜렷하여 황토와 모래가 섞인 땅에서 생육할 때 성분이 뛰어납니다. 여름에는 물을 가까이하여 성장 번식하고 휴면기인 겨울에는 비닐하우스가 없는 노지에서 영하 20℃의 혹한에도 얼어 죽지 않습니다.
병충해에 죽지 않으므로 농약등 제초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화학 비료도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유기거름을 처음 종자이식 시에만 한번 사용하여 자연 상태 그대로 재배했습니다.
인삼은 6년동안 재배하여 수확하는 것이 정설이 되어 있으나 천년초는 땅에 한번 이식후 수 십년을 한자리에서 재배해도 흙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오히려 뿌리의 성분이 좋아져 가치가 높아집니다. 현재 본 농장에 20년 묶은 천년초가 있음.
일반약용이든. 식용이든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선인장 중에 열매면 열매, 줄기면 줄기만 사용하는 선인장(예:알로에, 멕시코의 노팔)이 대부분인데 천년초는 줄기, 열매, 뿌리, 꽃이 각각의 성분이 있어 가시를 제외한 선인장 전체가 상품가치가 뛰어나며 각각 특성을 살려 제품화가 가능합니다.
* 천년초 선인장의 역사
80년대부터 식품으로써 특별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마구잡이로 채취, 멸종위기를 겪게 되어 찾아 볼 수가 없었으나 “선인 천년초농장”에서 전국 각지를 돌며 멸종 위기에 처한 토종 천년초 선인장을 수집하여 10여년간 정성껏 노지 재배하게 되면서 대량 재배에 성공하였다.
현재 만 여평의 농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천년초가 국내 최대의 유일한 천년초 농장으로서 이제야 산학연 공동 연구에 의해 개발, 상품화되어 국민 건강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되었다.
* 천년초 선인장의 4계절
[봄] 겨울 동면을 끝나고 번식을 위한 준비하는 시기
[여름] 여름은 성장기며 6월초 꽃이 피고 7월 중순 꽃이 짐
[가을] 꽃이 진 자리에 빨간 열매가 되어 성숙기
[겨울] 모든 성분을 농축시키는 시기이며 노지에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스스로 수분을 없앤다. 식품, 화장품, 주류의 원료가 되는 시기
* 천년초 선인장의 성분
천년초에는 일반적으로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 식이섬유, 비타민 C 칼슘, 무기질 및 아미노산, 복합 다당류 등과 인체에 중요한 각종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 벤처농가를 소개해 드릴께요
선인장은 세계적으로 2,000여종이 분포하지만, 이 땅에 자생하는 건 제주의 손바닥선인장 등 그 수가 극히 제한돼 있다. 하지만 최근 충남 아산을 중심으로 ‘천년초’라는 토종 선인장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혹한의 추위에도 얼지 않는 천년초는 관상용으로 즐기는 일반 선인장과 달리 줄기·열매·뿌리를 약재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효용가치가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재배현황=선인장이 이 땅에 뿌리 내린 게 언제인지는 분명치 않지만 우리 선조들에게 선인장은 종기를 가라앉히고, 열을 내리게 하는 만병통치약이었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서도 선인장은 식이섬유 함량이 48.5에 이르고, 칼슘은 멸치의 2배, 비타민C는 알로에의 3배나 돼 관절염 등 각종 만성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듯 토종 선인장의 약리작용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인근 재배농가와 손잡고 선인장 열매와 줄기를 이용한 음료 등을 개발해 관광상품화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미 토종 선인장으로 팩·치약·비누 등을 만들어 특산품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분말·차·환 등으로 만들어 건강보조식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약업체나 화장품업계에서도 약제나 기능성 제품으로의 선인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이택수 지도사는 “천년초는 무공해식품인 데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앞으로 알로에를 뛰어넘는 건강식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충남 아산의 김복현씨(37)를 비롯해 천년초를 재배하는 농가는 전국적으로 20가구, 3만여평에 달한다. 1평당 한해 수확량은 22㎏ 정도. 재배농가가 많지 않고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리는 상황이라 생줄기 가격이 1.2㎏(30장 기준)당 15만원을 호가한다. 하지만 천년초가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데다, 재배면적도 적어 이에 대한 경제성 검증 절차가 선행돼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여기에 앞으로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시급한 실정이다.
◆어떻게 재배하나=대개의 선인장이 영하의 날씨에 얼어죽는 것과 달리 천년초는 영하 20℃에서도 살아나는 강한 생명력을 지녔다. 천년초가 우리 땅 어디서나 노지 재배가 가능한 것도 이 때문이다.
손바닥만한 천년초 줄기를 3분의 2 정도 되는 부분까지 땅에 박아놓으면 별다른 손질 없이도 금세 뿌리를 내린다.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도 잘 자라 재배법도 간단하다. 천년초를 심기 전에 10평당 유기질 비료 60㎏을 시비하면 생육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다 자란 줄기의 길이도 30㎝를 넘지 않기 때문에 제때에 풀을 뽑아 주는 일이 중요하다.
* 천년초농사 10년 김복현씨〈충남 아산시〉
충남 아산시 신창면에서 천년초 농사를 짓는 김복현씨(37)는 주위의 농가들이 시름에 잠긴 요즘도 걱정이 없다. 10년 전부터 1만5,000여평에 달하는 천년초 농장을 일궈온 그는 천년초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김씨가 처음 토종 선인장에 관심을 가진 것은 1994년. 천년초로 어머니의 관절염을 고친 김씨는 ‘직접 기르면 어떨까’하는 데까지 생각이 미쳤다. 주위에서는 ‘돈이 안된다’며 말리고 나섰지만 그는 묵묵히 재배면적을 늘려나갔다.
천년초의 효능을 체험했던 터라 ‘상품만 제대로 길러낸다면 언젠가는 소비자들이 찾게 될 것’이라는 믿음에서였다. 이런 믿음은 현실에서 그대로 나타났다. 3년 전부터 천년초를 찾는 발길이 줄을 이었다. 지난해에는 치약·팩 등 각종 제품을 만들어 6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전국 대리점을 통해 본격 판매에 나설 올해는 50억원의 매출도 거뜬할 거라고 장담하는 그는 올해 안에 전국 100여농가에 천년초를 보급, 가구당 4,000만원 한도에서 생산량을 수매해 제품화한 뒤 본격 수출에 나설 예정이다. 이미 지난 9일 도쿄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일본 화장품 회사와 2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은 김씨는 “5년 안에 반드시 천년초를 고려인삼에 버금가는 우리의 특산품으로 키워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출처 : 농업정보포털 아피스
천년초 재배방법
▶ 시비방법
시비는 유기질 비료를 사용함이 좋은데 이는 선인장의 성장이 일반 채소류보다 느린 식물이기에 채소류에
▶ 밭갈이 방법
1. 손바닥선인장(한국의 토종 선인장)의 모종 식재에 따른 밭갈이는 통상 화분용 이식이 아니므로 전체 2. 쟁기 날을 깊게 하고 로타리를 3회 이상 쳐서 흙을 곱게 한 후 고랑을 친다. 3. 두둑의 폭은 1.2m 로 하며, 고랑의 폭은 60cm 이상 띄우고 두둑의 높이는 20cm 정도 깊게 하여 배수가
▶ 비닐 씌우기(멀칭)
1. 한국의 토종 선인장 재배 시 어려운 작업은 제초 작업에 있다. 이는 가시 때문에 앉지도 서지도 못한 2. 비닐의 폭은 150cm 의 폭을 사용하여 두둑에서 고랑까지 내려올 수 있도록 한다. 3. 비닐은 매년 갈아줄 수 없기에 수년간의 수명이 긴 비닐류를 사용해야 좋으며 통상 0.05mm의 두꺼운
▶ 모종식재
1. 제일 중요한 뿌리와 줄기 그리고 열매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모종 선택이 중요하다. 2. 모종 간의 이식 간격은 사방 50cm로 하며, 모종 간 이식 후 성장하면서 줄기의 겹침 방지와 뿌리의 3. 모종의 흙 덮이는 2/3정도 덮어 모종이 흙 속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흙 덮기를 잘해 주어야 한다. 4. 일단 흙 덮기를 한 후 라면 물을 주지 않아도 된다. 5. 모종 이식 후 비나 바람 등에 의한 파헤침이 있다면 다시 한번 손질을 하여 흙 덮기 보충을?해 준다. 6. 모종 이식은 3월 하순부터 11월 중순 까지 해도 무방하나 가능한 한 3월 초순부터 4월 중순까지 하여, 당해 년도 뿌리가 완전히 안착될 수 있도록 서둘러 이식을 마침이 좋다. 7. 모종 이식용 줄기는 식재 전 약7일전부터 따서 수분 빼기를 하고 식재 함이 좋다.
▶ 생육 단계의 일반관리
1. 초기 모종 식재의 관리 2. 묵은 줄기 관리
▶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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